[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유한준이 삼성의 장원삼을 상대로 시즌 6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유한준은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4-1로 앞선 4회초 1사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유한준은 장원삼의 4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15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던 유한준은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최근의 좋은 타격감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유한준의 홈런으로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삼성에 5-1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유한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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