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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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자급자족 무인도 생존 시작, 아빠들 '멘붕'

기사입력 2013.08.18 18:22 / 기사수정 2013.08.18 18: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이 여행지에 도착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다섯 번째 여정지인 무인도에 도착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미지의 목적지를 향해 배를 타고 떠났다. 아빠들이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묻자 김유곤PD는 "가보시면 안다" "가보면 좋아하실 거다"라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김성주는 "NLL 가는 것 아니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잠시 후 여정지가 무인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출연진들은 웃음기를 잃었다. 아무 것도 없는 무인도에 도착한 아이들은 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후는 "차라리 배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주어준 최소한의 식량과 물품을 제외하고 자급자족하며 1박 2일을 버텨야 한다는 사실에 아빠들은 "애들이 아프면 어떡하냐" "집에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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