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일상화보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의 커플 화보를 예고했다.
이효리는 18일 자신의 SNS에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 실리는 이번 화보는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없이 상순 오빠와 둘이서 찍었습니다. 사진 작가로 데뷔한 lss실장님과 저의 내추럴한 일상화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독특하고 파격적인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던 무대 위 이효리의 모습과 달리 한층 자연스럽지만 야성미를 과시하는듯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이상순과 이효리의 이번 화보는, 연인 안젤리나 졸리를 위해 직접 카메라를 들고 화보를 촬영했던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연상돼 스타커플로서의 훈훈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다음달 제주도에서 예식 없는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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