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사과실업' 코너를 통해 신동엽이 모태솔로들을 위한 신제품 '아이숄더'를 발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사과실업에서 판매되는 아이팥, 아이셔, 아이뽕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클럽 다니는 분들을 위한 아이텐트"라며 휴대용 텐트를 바닥에 펼쳤다.
또한 신동엽은 "솔로 여러분들을 위한 제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휴대용 어깨 숄더 '아이숄더'"라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신동엽은 "모태솔로 한 분을 모셨습니다"라며 코요태 빽가를 무대 위로 불렀다.
신동엽은 "간단합니다. 이렇게 아이숄더를 벨트에 장착시키면 됩니다"라고 직접 장착하는 시범을 보였다. 신동엽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아이숄더를 착용해보던 빽가에게 "왜 그렇게 가슴을 계속 만지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동엽이 갖고 있던 아이숄더가 자꾸 빽가의 다소 민망한 신체 부위를 가리켜 한층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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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동엽, 빽가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