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짐꾼 탈피, 기분 너무 좋아" 보조개 만개

▲ 이순재 짐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짐꾼으로서 모든 역할을 마무리 했다.

이서진은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유럽 여행의 마지막날 소감에 대해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즐거워 했다.

이날 이서진은 "다음에 걸그룹과 여행을 가겠느냐 아니면 할배들이랑 한번 더 가겠느냐"라는 질문에 "아무랑도 가지 않을 거다. 혼자 갈거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그는 "선생님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여행도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은 다음 여행에 함께 가지 않을 것임을 확신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의 인터뷰가 끝나자 다음 여행을 할배들과 함께 떠나는 이서진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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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순재 짐꾼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