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문우람이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문우람은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3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문우람은 상대 선발 홍성민의 11구째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11일 목동 한화전에서 시즌 3호포를 기록했던 문우람은 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문우람의 홈런으로 3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롯데에 1-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문우람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