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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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수애 견제 "민준국 이상의 악역…상반기에 수애 있었다"

기사입력 2013.08.13 21:55 / 기사수정 2013.08.13 21:55



▲ 정웅인 수애 견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웅인이 수애를 견제했다.

정웅인은 11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SBS '야왕'에서 인상적인 악녀 연기로 극찬을 받은 수애를 언급했다.

이날 정웅인은 방송 도중 뜬금없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 출연자, 시청자 등을 대상으로 수상 소감을 연상시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DJ 정선희가 "죄송한데… 상 타세요?"라며 무안을 줬지만 정웅인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태연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

정웅인은 "손현주 선배가 SBS 드라마 '추적자'로 상을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그는 "연말 연기대상 전까지 민준국 이상의 악역은 없어야 되는데 상반기에 수애가 있었다"며 악역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수애를 견제하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달 31일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살인마 민준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웅인 수애 견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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