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딕펑스 일본 최대의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지난 11일 열린 '섬머소닉 2013 도쿄'-아시안 콜링 무대에 한국 대표로 섰다.
엄청난 폭염 속에서 진행된 '섬머소닉'에서 딕펑스는 '마이 프레셔스(My Precious)', '걍', '좋다 좋아', 신곡 '썬글라스' 외에 미카의 '빅 걸(Big Girl)', 제임스 브라운의 '아이 갓 유(I Got You)'까지 총 6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섬머소닉'에는 메탈리카, 뮤즈, 린킨파크, 더 스매싱 펌킨스, 미스터 칠드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들이 모여 수 만명의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딕펑스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2013'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또한 오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베리 딕펑스(Very Dickpunks)'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딕펑스 섬머소닉 ⓒ 우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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