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낙마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혁이 낙마사고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장혁은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영화 '감기'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장혁은 "영화 촬영 중 낙마사고로 팔이 부러지면서 탈골이 됐다. 순간 숨이 안 쉬어졌다"라며 "구조대원 영화를 찍다가 구조대원에게 실려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119에 실려 가면서 영화 때문에 구조대에서 훈련받을 때 '구조를 해도 감사인사를 거의 받아본 적 없어 씁쓸하다'는 대원의 말이 기억나더라"라며 "그래서 가는 내내 '구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장혁은 오는 14일 개봉되는 '감기'에서 '강지구' 역을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 낙마사고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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