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남보라가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남보라가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13남매 중 둘째 딸이다. 사실 요즘 나도 동생들의 나이가 헷갈린다.막내 나이는 기억한다. 올해 5세다"라고 전했다.
"형제가 많아 불편한 점 있느냐"라는 DJ의 질문에 남보라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집이 좁게 느껴진다. 예전엔 동생들이 작아 괜찮았는데 크니까 방에 있는 게 답답하더라. 좁은 방에 9명이 함께 있었다. MT를 가서 느끼는 분위기를 나는 매일 느낀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남보라는 "동생들 이름은 다 외우지만 빨리 이름을 대진 못 한다"며 "하지만 그래도 내 눈엔 다 귀엽다"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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