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탑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디컬 탑팀' 배우들의 실전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제작사가 공개한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의 사진에는 배우들이 작품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담겼다.
김도훈 감독과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주지훈(한승재), 오연서(최아진), 민호(김성우), 알렉스(배상규), 이희진(유혜란), 조우리(여민지), 김기방(정훈민) 등 주조연 배우들이 눈에 띈다. 이들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모여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의료 교육을 받았다. '탑 닥터'가 되기 위한 이들의 남다른 준비 과정이 엿보였다.
'메디컬 탑팀' 팀은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 촬영을 허가받아 꼼꼼한 자문 협조 속 첫 촬영에 돌입했다. 영상 시청에서부터 실습까지 교육관들의 진행에 성실히 따르며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임한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수술 참관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접고 엄숙하게 지켜봤다. 첫 교육임에도 능숙하게 실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교육관들이 입을 모아 "에이스만 모였다"며 칭찬했다.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린다.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도 담긴다.
10월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 탑팀 ⓒ 에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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