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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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MBC 효자 노릇 톡톡…부동의 '1위'

기사입력 2013.08.12 07:13

정희서 기자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5%) 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형제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의 아들 민율, 송종국의 아들 지욱, 성동일의 딸 빈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지난주 방송분에서 직접 딴 자두를 스태프에게 판매하는 시장놀이를 했다.

빈이는 지쳐서 쉬고 있는 성동일에게 뽀뽀를 하고 어깨를 주물러줬다. 이에 성동일은 어색해하면서도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빈이는 벽 쪽으로 가더니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라며 귀여운 포즈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빈이는 "아빠 힘내세요"라고 노래를 불러 성동일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40시간의 무박훈련을 받았다.

이기자 부대 전입신고 당시 "잠은 필요 없다" "잠을 이기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던 멤버들은 쉴 틈없는 훈련에 기진맥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7.5%,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8.2%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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