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해밍턴 격투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배우 장혁이 격투훈련에서 역시 굴욕을 당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부대에서 수색팀과 정예팀으로 나뉘어 격투봉 대결을 펼쳤다.
이날 외나무 다리에서 샘해밍턴과 류수영이 만났다. 대접전을 예상했지만 샘 해밍턴의 한방으로 류수영이 외나무다리에서 떨어지면서 경기는 쉽게 끝났다.
인터뷰에서 류수영은 "샘이 내 뒤통수를 칠지 몰랐다. 이렇게 세게 뒤통수를 치다니 배신감이 느껴졌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화면에는 '배신당한 샘바라기'라는 깨알 같은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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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샘해밍턴 격투봉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