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졸음과의 전쟁을 치렀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에 전입해 훈련을 받는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대한민국 1%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정예수색교육을 했다. 그 중 40시간의 무박훈련은 수색대대원의 필수조건인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기 위한 혹독한 훈련으로 알려져 있다.
이기자 부대 전입신고 당시 "잠은 필요 없다" "잠을 이기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던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쉴 틈없는 훈련에 기진맥진하였다. 힘겹게 하루를 꼬박 샌 멤버들은 훈련을 받으며 졸고 생활관에서도 조는 등 졸음과의 사투를 벌였다.
특히 박형식은 몰라보게 수척해진 얼굴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괜찮습니다"라고 말했다. 긍정의 아이콘 류수영은 교육생 동기들에게 안마를 해주는 등 무박 훈련을 이겨 나갔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은 배우 김소연이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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