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스타K5' 첫방송 시청률이 공개됐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이는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 K4 ' 첫 회 시청률 (7.0%) 보다 2.3%P 낮은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케이블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슈퍼스타K5' 첫방송에서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가인, 정재형이 슈퍼위크 진출자를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참가자 박시환은 '슈퍼스타K5'에 5번째 참가임을 밝히며 현재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해지고 싶어서 노래한다"고 꿈을 밝히며 감동을 안겼다. 박시환은 가수 이적의 '그땐 미처 몰랐지'를 담담히 불러 부드러우면서 편안한 음색으로 심사위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윤성은 12살 싱어송라이터로 자작곡 '삼각관계'와 '너무 빠른 시간'을 불렀다. 아이답지 않은 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돋보였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아들 차정민이 도전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차정민은 "아빠, 엄마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실력으로 당당하게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차정민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시청률 ⓒ Mnet '슈퍼스타K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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