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친오빠 공개, 닮은꼴 남매 과거 발언 재조명 "오빠랑 닮아서 걱정"

▲ 유리 친오빠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친오빠를 공개한 후 과거 방송이 재조명됐다.

9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y Bro(Brother), 하니 닮았지?"라는 글과 함께 친오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리의 친오빠가 공개되자 각종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언급했던 유리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유리는 2010년 SBS '하하몽쇼' 코너 '엄마가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과 붕어빵처럼 닮은 친오빠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유리는 같은 그룹 멤버 태연이 친오빠와 많이 싸운다는 이야기에 맞장구치며 친오빠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리는 "걱정이다. 자꾸 오빠랑 닮아간다"라고 말하며 닮은꼴 남매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유리는 친오빠 사진을 공개하면서 변함없는 닮은꼴 외모와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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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리 친오빠 공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