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해밍턴 상남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샘해밍턴이 상남자에 등극했다.
샘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자들의 매너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여자들의 행동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샘해밍턴은 "호주에서는 간혹 춥다고 여자에게 재킷을 벗어 주면 욕먹는 경우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여자의 가방을 들어 주는 남자들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자들은 외출 전, 날씨를 확인해서 옷을 챙겨 입어야 하며 가방이 무겁지 않도록 불필요한 물건은 미리 꺼내놔야 한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MC 성시경이 "상남자다"라며 샘해밍턴에게 감탄했다.
'마녀사냥'은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네 남자가 연애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는 토크쇼다. 9일 오후 11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샘해밍턴 상남자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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