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뻑가 "김종민 때문에 첫 방송 펑크"..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코요테 빽가가 김종민 때문에 첫 방송을 펑크낸 적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빽가는 “김종민 때문에 첫 방송을 펑크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사실 빽가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많이 반대를 했다. 빽가를 처음에 봤는데 입, 코, 혀 등 피어싱을 하고 겉모습이 강했다. 그래서 내가 과연 빽가를 컨트롤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빽가와 함께 첫 방송이 잡혔는데 방송시간이 아침 7시였다. 근데 빽가가 당일 새벽 6시까지 술을 먹고 들어오더라. 너무 얄미워 깨우지 않고 그냥 혼자 스케줄을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빽가는 김종민의 폭로에 “억울하다. 그 때 김종민을 깨운 건 자신이었다”고 밝히며 숨겨진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빽가와 김종민의 이야기는 8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종민, 빽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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