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국내 최초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 캐스팅됐다.
정정화 감독의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연출/극본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을 통해 데뷔를 앞둔 남성 5인조 신인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surprise)'가 베일을 벗는다.
'서프라이즈'는 주진모, 하정우, 정경호, 조윤희, 김새론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에서 기획한 연기자 그룹이다.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 등 20대 초반의 다섯 멤버로 구성됐으며 판타지오의 신인 연기자 발굴 프로그램인 '액터스리그'를 통해 선발됐다. 약 2년여 동안 연기, 춤, 노래 등 각 분야에 걸쳐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왔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일우, 윤시윤 등 꽃미남 히트 메이커들을 배출한 정정화 감독의 신작 '방과 후 복불복'의 남자 주인공들로 파격 캐스팅 됐다. 이들은 데뷔작이 될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 여주인공 배우 김소은과 기상천외한 뽑기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후비고 뽑기부'의 부원들로 등장한다.
서강준은 후비고 뽑기부의 리더 서강준으로, 이태환은 뽑기부의 브레인 한재희 역을 맡았다. 유일은 뽑기부의 미모 담당인 유일, 공명은 뽑기부의 감수성 공명, 강태오는 뽑기부의 몸짱 강태풍을 연기한다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는 "'서프라이즈'는 기존의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신인 배우 그룹이다. 각 개인이 경쟁률 높은 '액터스리그' 오디션과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데뷔까지 오게 됐다. 비주얼은 물론 배우로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기력 외에도 춤과 노래 등 다채로운 역량을 갖춘 탄탄한 신예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아이돌과는 다르게 배우로서 '연기'에 기반을 두고 기타 음반, 광고, 예능 등 각 분야로 활동을 넓혀간다. '방과 후 복불복'을 필두로 업계 다방면에서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9월 초 SK 전 채널(네이트, 호핀, 티스토어, B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방과 후 복불복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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