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 '화투' 출연 안 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근석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투' 출연설에 대해 부인했다.
장근석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화투' 시놉시스를 받고 검토한 건 사실이지만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이미 천계영 작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예쁜 남자'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투(花鬪)'(가제)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을 통해 뛰어난 역사 고증과 선 굵은 필력으로 인정받은 장영철 작가의 신작이다.
하지원, 주진모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