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김국진 美 LA 나이트클럽 인수했었다"

▲ 이현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이현도가 개그맨 김국진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현도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국진이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갔을 때 LA에서 나이트클럽을 인수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국진이 크게 당황하자 이현도는 "내가 괜한 것을 말했나. 좋은 나이트클럽은 아니고 구석에 있었다. 결국에 부동산 하는 사람에게 잘안됐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사가 잘 안되니 김국진이 직접 DJ도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맞다. 하루는 내가 하고, 하루는 개그맨 김용만이 DJ를 맡았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현도, 버벌진트, 뮤지, 하하, 스컬이 출연한 '힙합의 조상 듀스'편이 방송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현도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