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셔 아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어셔의 친 아들이 수영장에서 사고를 당했다.
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어셔의 큰 아들인 레이몬드가 수영장에서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이몬드는 고모와 함께 수영장에서 놀던 중 배수구에 놓인 장난감을 꺼내러 갔다가 팔이 배수구에 끼는 사고를 당했다.
고모 레나 오딘과 가정부가 즉시 달려가 팔을 빼내려 했지만 실패했다. 마침 집 안에 있던 두 명의 오디오 수리공들이 달려와 레이몬드의 팔을 배수구에서 빼내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레이몬드는 곧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7월 어셔의 의붓 아들인 카일은 호수에서 제트스키에 머리를 받아 뇌사 상태에 빠졌고 결국 가족들의 동의하에 안락사했다. 의붓아들 사망 사고가 일어난 지 일년 만에 친 아들의 부상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어셔 아들 ⓒ 어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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