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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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주군의 태양' 첫번째 OST '낮과 밤' 참여

기사입력 2013.08.07 12:46 / 기사수정 2013.08.07 12:47

정희서 기자


▲ '거미 주군의 태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거미가 '주군의 태양' OST에 참여했다.

7일 거미 소속사 측에 따르면 거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첫번째 OST '낮과 밤'을 불렀다.

'낮과 밤'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거미의 많은 OST 히트곡을 제작했던 최갑원 프로듀서와 유명 작곡가 김세진, PJ가 함께 작업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거미는 지난 2월 방영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도 송혜교 테마 곡 ‘눈꽃’을 불러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SBS ‘대물’의 OST ‘죽어도 사랑해’와 MBC ‘히트’의 OST ‘통증’ 등 불러 명품 OST 여왕으로 자리 잡았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 주중원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 태공실이 사연 있는 영혼들을 만나 그들을 위로하는 '로맨틱 코미디 호러' 물이다.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이종원, 박희본, 인피니트 엘 등이 출연한다.

거미가 부른 '낮과 밤'과 '주군의 태양'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거미 '주군의 태양' ⓒ YG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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