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두뇌싸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두뇌싸움에 가장 강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7일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네티즌들이 두뇌싸움에 가장 강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꼽았다.
지난달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두뇌싸움에 가장 강할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승기는 총 2117표 중 786표(37.1%)의 지지를 얻었다. 이승기는 고교시절 전교회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이어 가수 존박이 363표(17.1%)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존박은 미국 명문대 노스웨스턴대 경제학과 출신에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이력으로 '슈퍼스타K2' 당시부터 '엄친아'로 주목받았다.
또 3위에는 202표(9.5%)로 MC 노홍철이 뽑혔다. 이 외에 '더 지니어스' 시즌1에서 맹활약한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 스탠퍼드대 출신의 에픽하이 타블로, 서울대 치의예과를 자퇴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편입한 가수 겸 배우 김정훈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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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승기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