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해외파병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진짜사나이'가 해외 파병 부대에서의 촬영을 고려하고 있다. 제작진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의식한 듯 "안전한 곳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5일 '진짜 사나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해외 파병 부대 촬영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고려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팀은 대한민국 부대가 나가 있는 소말리아해역 청해부대, 아이티 단비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아프가니스탄 오쉬노부대, 아랍에미리트 연합 아크부대 중 한 곳을 촬영지로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 류수영, 서경석, 샘 해밍턴, 손진영, 장혁, 박형식 등 7명의 남자 연예인들이 일반 장병들과 함께 군부대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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