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 번호유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원효가 번호유출에 "이러지 말자"며 고충을 토로했다.
개그맨 김원효는 5일 자신의 SNS '트위터(@wonhyokim)'에 "이러지는 맙시다. 아침부터.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도 숨좀 쉬며 삽시다. 팬이신 건 알겠지만 부모님보다 전화를 자주 하면 어떡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원효가 올린 사진에는 "안녕하세요. 김원효 씨 팬입니다. 제발 전화좀 받아주세요"라고 쓴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유출된 김원효의 전화번호를 습득한 팬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원효 고충 토로 ⓒ 엑스포츠뉴스 DB,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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