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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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고충 토로 "아침부터 이러지 맙시다"

기사입력 2013.08.05 11:15 / 기사수정 2013.08.05 19:05

신원철 기자


▲ 김원효 번호유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원효가 번호유출에 "이러지 말자"며 고충을 토로했다.

개그맨 김원효는 5일 자신의 SNS '트위터(@wonhyokim)'에 "이러지는 맙시다. 아침부터.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도 숨좀 쉬며 삽시다. 팬이신 건 알겠지만 부모님보다 전화를 자주 하면 어떡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원효가 올린 사진에는 "안녕하세요. 김원효 씨 팬입니다. 제발 전화좀 받아주세요"라고 쓴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유출된 김원효의 전화번호를 습득한 팬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원효 고충 토로 ⓒ 엑스포츠뉴스 DB, 트위터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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