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과거 '오소녀' 시절 그대로 재연 '촌티의 극치'

▲ 오소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비운의 그룹 '오소녀' 시절을 재연했다.

유이는 1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해 '응답하라 오소녀' 콩트를 위해 과거 연예계 데뷔를 위해 연습하던 시절을 연기했다.

과거 데뷔를 앞두고 경제적 사정으로 해체된 '오소녀'는 이후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양지원, 솔로가수 지나로 이름을 알리며 전성기를 맞았다.

유이는 당시 체육고등학교에 다니던 18세 소녀로 변신해 지금의 늘씬한 세련미를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촌스러운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응답하라 오소녀' 콩트를 위해 해외 스케줄로 불참한 원더걸스 유빈을 제외한 과거 '오소녀' 멤버들이 전원 참석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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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소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