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설민석 분대장 프러포즈 돕는다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뜨거운 전우애를 펼친다.

4일 방송되는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방송 최초 '부교' 위 프러포즈가 전파를 탄다.

청룡대대에서의 마지막 밤을 남겨둔 멤버들은 설민호 분대장이 결혼 전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맏형 김수로는 프러포즈 디렉터로 변신해 군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고, 부대의 허락 하에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프러포즈를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처지와 같이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분대장의 마음에 공감하며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고, 손진영과 박형식은 축가 연습에 몰두했다.

주도면밀하게 진행된 '진짜 사나이'의 감동 프로포즈는 4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손진영, 서경석, 장혁, 김수로, 박형식, 류수영 ⓒ MBC]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