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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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조윤희, 남편 잃고 가스 폭발 사고로 '유산'

기사입력 2013.08.03 22:37 / 기사수정 2013.08.03 22: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조윤희가 사고 충격으로 유산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1회에서는 아미(조윤희 분)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이 가스 폭발이 일어났고 이를 하은중(김재원)이 구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은중은 구출 후 서둘러 응급차에 실어 병원으로 옮겼고 아미는 곧 의식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의사는 하은중에게 "오아미씨. 몸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신경 좀 써주어라"라며 아미의 유산 통보를 알렸다.

충격에 빠진 은중은 아버지인 명근(조재현)에게 전화해 "아버지. 집에 미역 있어요? 오아미씨. 아이를 잃었다. 저보단 아버지가 옆에 있는 게 나을 것 같다. 미역국 좀 끓여서 병원으로 오시라"며 아미를 뒤에서 챙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조재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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