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어드벤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파이널 어드벤처' 줄리엔 강 팀이 탈락 위기를 맞았다.
2일 방송되는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는 줄리엔 강과 함께 뛰어난 체력과 젊은 패기로 레이스에 도전하고 있는 '슈퍼보이' 정가람이 레이스 도중 한계에 부딪혔다.
정가람은 티니안 레이스에서 험난한 미션과 초대형 이동수단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인 한계에 부딪혀 바닥난 체력을 드러냈다. 몸에 이상신호가 오자 당황한 정가람은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줄리엔 강은 정가람에게 "별 일 아니다. 그 정도면 괜찮다"고 다독였다. 겁이 난 정가람은 줄리엔 강의 말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레이스 구간에 응급처치 요원이 있었으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2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파이널 어드벤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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