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뜨거운 여름에 펼쳐지는 뜨거운 경기! FC서울과 함께 이겨내라! 어떻게? 더 뜨겁게 혹은 시원하게!
서울은 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를 펼친다. 두 팀의 대결은 축구팬이 기대하는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양 팀 모두 물러설 수가 없는 상황이다. 축구팬들은 8월 초의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경기 분위기를 예상하고 있다.
장내는 더 뜨겁다. 슈퍼매치의 장내 분위기는 두 말 할 것 없이 국내 최고다. 양팀 서포터는 경기시작을 기다리며 멋진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의 서포터즈 '수호신'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한 특별한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멋진 메시지를 담아 카드 섹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팬 모두가 경기 분위기에 한껏 동화될 수 있다. 홈 팬 모두의 마음을 한 뜻에 담아 한여름 축구 축제를 더욱 멋지게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반대로 서울은 홈경기의 명물 북측 광장의 이벤트 존에서 시원함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준다. 가족들이 워터파크와 축구장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게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미니 워터파크를 제공한다. 미니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통해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5천 개가 제공되어 뜨거움과 시원함에 달콤함까지 더 할 예정이다.
토요일 밤,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또 가장 시원한 장소가 될 슈퍼매치 수원전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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