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상욱, 주원,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해 '훈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영광은 데뷔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고등학교 3학년 19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사장님이 제 뒤통수만 보시고 캐스팅하셨다. 처음에는 사장님이 사기꾼인 줄 알았는데 청바지도 사주시고 잘 해주셨다"며 사장님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어 "서울에 올라와서 장광효 디자이너님과 면담한 후에 바로 모델로 데뷔했다"며 데뷔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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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