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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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딸, 수백향', '구암허준' 후속 편성 확정

기사입력 2013.08.01 15:57 / 기사수정 2013.08.01 15:58



▲ 구암 허준 후속 '수백향' 확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의 후속 작품으로 '제왕의 딸, 수백향'(가제)의 편성이 확정됐다.

'제왕의 딸, 수백향'(가제)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다.

영화 '쌍화점'을 각색한 황진영 작가가 집필하고 '빛과 그림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황진영 작가와 이상엽 PD는 2011년 이육사의 생애를 그린 MBC 광복절 특집극 '절정'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확한 방송 날짜와 캐스팅 명단은 정해지지 않았다. MBC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캐스팅은 아직 미확정이다.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암허준 포스터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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