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커버스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9월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는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해 데뷔 앨범으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점령하며 음원 열풍을 일으켰으며 발매된 지 1년 후 다시 음원 차트에 타이틀곡 '벚꽂엔딩'이 등장하는 등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 5월 첫 단독콘서트 당시 버스커버스커는 앵콜 공연까지 전석 매진의 티켓 판매를 기록한 바 있어 1년여 만에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 역시 매진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청춘뮤직은 "오는 9월 발매할 예정인 2집 앨범은 물론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의 부산과 대구 공연 티켓은 8월 6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버스커버스커 ⓒ 청춘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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