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수 꽃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꽃게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충남 태안으로 갯벌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은 서해 꽃게로 아침상을 준비했다.
뜰채로 꽃게를 가득 담아온 준수는 "아빠 잡아"라며 꽃게를 꺼내달라고 했다. 이종혁이 "잡아봐, 이것도 경험이지"라고 회유했으나 준수는 "따가워. 무서워"라며 살아서 움직이는 꽃게를 선뜻 만지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빠 이종혁과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꽃게를 잡게 된 준수는 칫솔을 이용해서 꽃게를 잡기 시작했다. 준수는 "내 도구다"라며 자신의 아이디어에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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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수 꽃게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