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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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준 "돈 잘 버는 어른 되고 싶어"…왜?

기사입력 2013.07.28 18:00 / 기사수정 2013.07.28 18: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성동일 아들 성준이 의젓한 모습을 모여줬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 세번째 여행지인 충남 태안군 마검포 해수욕장으로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염전 체험 마친 성준에게 "준이는 아빠보다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아들에게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물었다.

준이는 "돈 잘 버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궁금한 듯 이유를 묻자 준이는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답해 아버지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성동일이 "아빠가 없으면 준이는 이 집안의 뭐라고 했지?"라 묻자 준이는 "장남"이라고 의젓하게 답했다. 이어 "아빠가 없으면 집안의 장남이자 뭐라고 했지?"라고 되묻자 준이는 "이 집안의 가장"이라고 답하며 8살 아이답지 않은 어른스런 면모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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