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노우진, 조여정 등장에 달아오른 볼 '쑥스러워'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배우 조여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에서는 9번째 생존지인 벨리즈로 더나기 전 공항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 가장 먼저 모인 사람은 '달인' 팀의 김병만과 류담, 그리고 노우진이었다. 콩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류담이 "노우진이 조여정을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때마침 등장한 조여정을 발견한 노우진은 류담의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안절부절 못했다. 조여정이 옆자리에 앉자 쑥스러워하며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했다.

뒤늦게 조여정과 통성명을 나눈 노우진은 그녀와 비슷한 나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하는 등 조여정의 팬임을 인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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