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 양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산다라박이 양말 외판원으로 변신했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은 25일 자신의 SNS '트위터(@krungy21)'에 "쌍박이 뜬다"며 '한정판 양말 21켤레만 판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 사진을 올렸다. '쌍박'이란 산다라박과 박봄을 의미한다.
그녀는 이어 "시간대는 해가 질 무렵으로 생각중"이라며 "지금은 너무 더워요.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해야 해!"라며 시간대를 언급했다. 잠시 후 "그래! 결정했어! ㅎㄷ ㄴㅇㅌ(홍대 놀이터)! 지금 출발!"이라는 글을 올려 장소를 공지했다.
산다라박은 "여러분~ 감사합니다! 양말 21켤레 순식간에 완판 됐어요! 우리도 이제 완판돌"이라는 글과 '완판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쌍박의 놀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산다라박은 "나온 김에 연습생 때처럼 대중교통 이용해봐야지!"라는 글에 이어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 놀러가야지! 인천사는 짱매(매니저 별명)에게 물어보니 아주 대박인 데이트 코스가 있다고 해서 가는 중이에요. 비록 남친과의 데이트는 아니지만…쌍박데이트"라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산다라박, 박봄 ⓒ 트위터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