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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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최민수, 결국 김영철 죽였다 '김옥빈 오열'

기사입력 2013.07.25 23:10 / 기사수정 2013.07.25 23: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민수가 결국 김영철을 죽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8회에서는 연개소문(최민수 분)이 영류왕(김영철)을 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개소문의 천리장성 부임을 맞아 열병식이 열렸다. 연개소문은 열병식을 정변의 기점으로 삼았다.

연개소문은 장(온주완)과 손을 잡고 왕실 군사들이 궐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은 뒤 영류왕을 몰아붙였다.

영류왕은 비밀통로를 이용해 일단 몸을 숨기려고 했으나 무영(김옥빈)이 낙마사고로 몸이 불편한 태자(이민호)를 데리러 가자 다시 편전으로 돌아갔다.

연개소문은 군사들을 이끌고 영류왕 앞에 나타났다. 연개소문은 가차없이 영류왕의 몸에 칼을 꽂았다. 무영은 아버지 영류왕이 연개소문에 의해 처참히 살해되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여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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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민수, 김영철, 김옥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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