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지훈 출연금지 조치 해제…'메디컬 탑팀' 출연 가시권

▲ 주지훈 출연금지 해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주지훈에 대한 MBC 측의 출연금지 조치가 해제됐다.

25일 M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주지훈이 차기 수목드라마로 예정된 '메디컬 탑팀' 출연자로 물망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진이 주지훈의 출연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MBC 드라마국은 심의국 측에 주지훈의 출연금지 조치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했다. 재심의 결과 주지훈에 대한 출연금지 요청은 해제됐다.

현재 주지훈의 '메디컬 탑팀' 출연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드라마국 측에서 심의국에 출연금지 조치 관련 재심의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만큼 주지훈의 '메디컬 탐팀' 출연은 가시권에 들어간 모양새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 의료진이 '의료 드림팀'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의료계의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다룬다.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이어 차기 MBC 수목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주지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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