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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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마감' 김기태 감독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

기사입력 2013.07.24 22:51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내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4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서 4-7로 패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7연승을 마감했지만 시즌 전적 46승 32패로 여전히 리그 2위를 지켰다.

LG 선발 류제국은 올 시즌 최소 이닝인 3⅓이닝 만에 5실점(4자책)하고 강판당했다. 타선에서는 3안타를 터트린 박용택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비록 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내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와 KIA는 25일 선발로 각각 우규민, 윤석민을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기태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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