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안산, 권혁재 기자] 24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3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캡코와 LIG손해보험의 경기, 서브리시브 실책을 한 LIG 부용찬이 코트에 무릎을 꿇은 채 아쉬워 하고 있다.
이번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한국배구연맹(KOVO) 주관 아래 치뤄지며 V리그 개막에 앞서 각 팀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다.
남자부, 여자부 각각 A,B조를 편성했으며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2개팀은 크로스 토너먼트로 준결승을 치른 뒤 이긴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며 남녀 우승팀에 상금 3천만원, 준우승팀에 1천500만원을 준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