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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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심술할배로 변신 '더 이상은 못 참아' 첫방 앞둬

기사입력 2013.07.24 18:13 / 기사수정 2013.07.24 18:14

한인구 기자


▲ 백일섭 심술할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백일섭이 심술할배로 변신했다.

24일 공개된 JTBC의 새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극본 서영명 /연출 이민철, 윤재원)의 스틸 사진에서 백일섭(종갑 역)은 극 중 아내인 선우용녀(복자)를 윽박지르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종갑은 복자를 평생 구박하면 산 70대의 가부장적 가장이다. 지독한 구두쇠로 70이 넘은 나이에도 가계부를 검사하고 복자가 목욕탕 가는 것까지 날짜를 계산할 정도다. 특히 불같은 성질에 여성 비하 의식도 강한 인물.

공개된 사진 속 백일섭은 선우용녀 앞에서 윽박지르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백일섭은 마치 실제 화가 난 것처럼 제자리에서 발까지 구르며 극 중 종갑의 모습을 표현했다.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종갑은 평생 무시하고 살아온 아내 복자에게 막내딸의 결혼식 다일 이혼을 요구당하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될 예정이다.

백일섭과 선우용녀가 주연을 맡고 배우 방은희, 안연홍 등이 출연하는 '더 이상은 못 참아'는 내달 1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2일 첫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8시 1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백일섭, 선우용녀 ⓒ 황누리]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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