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김제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제동은 "죽음 앞에서는 허망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인생을 내 자식에게 또 다른 생명에게 넘겨야 하나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비율이 반반이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다 보면 어둡다고 한다. 밝게 하면 애쓰지 말라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힐링캠프는 지난주에 이은 100회 특집으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고창석과 김성령, 유준상. 고창석, 가수 윤도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그리고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김제동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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