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3
사회

집중호우 사망 실종, 3명 숨지고 1명 실종…이재민 94명

기사입력 2013.07.23 01:28 / 기사수정 2013.07.23 01:30

대중문화부 기자


▲ 집중호우 사망 실종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22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동부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9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오전 9시 55분경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서 농작물 상태를 확인하던 김모 씨가 물길에 휩쓸려 사망했고, 오전 9시 59분경 이천시 송말리 기도원에서 목사 김모 씨가 흘러내리는 토사를 피하려다 휩쓸려 사망했다.

또한, 오후 12시 23분경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의 산사태로 70대 노인이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최대 120mm가량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집중호우 사망 실종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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