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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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이요원, 엄효섭-신동미에 "아빠 뜻대로 하자" 설득

기사입력 2013.07.22 22:49 / 기사수정 2013.07.22 22: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요원이 엄효섭과 신동미에게 뜻을 합치자고 설득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서윤(이요원 분)이 최원재(엄효섭)와 최정윤(신동미)에게 뜻을 합치자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윤은 성진그룹의 계열사를 가족들에게 배분하는 과정에서 반발하는 최원재 최정윤을 불러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는 어린시절 최동성에게 받은 강아지 얘기를 하며 말문을 열었다.

최서윤은 "언니도 오빠도 되게 샘냈다. 2년인가 지나서 구름이가 새끼 4마리를 낳았다. 오빠 한 마리, 언니 한 마리, 민재오빠 두 마리줬다"며 "오빠, 언니. 이번에도 그런 거라고 생각해라"고 설득했다.

이어 그는 "내 생각은 그렇다. 언니도 오빠도 원하는만큼은 아니겠지만 성진그룹의 아들, 딸이란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쥐어주겠다"며
"근데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아빠 뜻대로 하자. 성진그룹 내가 맡아보겠다. 구름이처럼. 우리 형제들, 가족들. 웃으면서 아빠 보여드리자"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최정윤과 최원재는 이를 거절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계속해서 요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재(손현주)가 이사회에서 최동성의 치매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요원, 엄효섭, 신동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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