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마광수 교수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가 다음달 개봉한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논란과 관심을 모으는 마광수 연세대 교수의 대표작 '가자, 장미여관으로'(감독 신정균)가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마광수 특유의 성(性)에 대한 거침없는 표현이 활자를 넘어 영상화되면서 한층 더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출연 배우 전원의 전라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주연배우이자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인 성은채의 육감적인 몸매가 눈에 띈다.
성은채에 이어 지난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노출 사고로 이슈가 된 배우 여민정 역시 이 영화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장미 여관'을 배경으로 만난 이들의 뒤틀리고 엇갈린 삶의 단면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다음달 14일 전국 개봉.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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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자,장미여관으로 포스터 ⓒ 스크린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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