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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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은혁, 10M 다이빙 성공…에이스 이름값 '톡톡'

기사입력 2013.07.21 17:12 / 기사수정 2013.07.21 17:21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10M 다이빙에 성공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아이돌과 함께 다이빙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닉쿤과 함께 마지막 주자로 대결을 벌이게 된 은혁은 그 동안 맨친팀의 다이빙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은혁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거침없이 다이빙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다른 멤버들이 도전했던 5M, 7.5M를 지나 10M를 향해 오르기 시작했고 밑에서 지켜보던 멤버들과 아이돌들은 은혁이 10M를 향해 가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이돌과의 대결 전 날 10M 다이빙에 성공한 은혁은 그 기세를 몰아 다시 한번 10M 다이빙대에 올랐지만 10M의 높이 때문인지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은혁은 다이빙대 앞에서 잠시 망설이다 뭔가를 결심한 듯 입수했고 깔끔하게 10M 다이빙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이빙을 마친 은혁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바로 입수 전 한 발로 점프를 해 몸의 균형이 무너졌던 것.

하지만 은혁은 물에 떨어지는 짧은 시간 동안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자세와 높이 덕에 27.5점을 받아 윤시윤, 고우리, 엘과 공동 1위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은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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