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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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용준형 "이번 앨범 부담감 커… 멤버들 있어 다행"

기사입력 2013.07.21 16:21 / 기사수정 2013.07.21 16:2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정규 2집 앨범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비스트는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3 뷰티풀쇼(BEAUTIFUL SHOW)'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비스트의 정규 2집 프로듀싱을 맡은 용준형은 "이번 앨범을 진행하고 곡을 만들면서 굉장히 부담감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용준형은 "나 혼자의 앨범이 아니라 멤버들이 다 같이 하는 거고,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준비를 했다"며 "하지만 막상 곡이 완성되고 녹음 작업을 하면서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들었을 때보다 멤버들이 불러줬을 때 정말 좋은 곡으로 새롭게 들렸다. 잘하는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는 게 너무 행복했고,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격려해줘서 부담감을 어느 정도 덜어내고 바쁘지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9일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매해 20, 21일 양일간 개최된 '뷰티풀쇼'에서 타이틀곡 '섀도우(Shadow)'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비스트의 정규 2집은 용준형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섀도우'는 사랑을 그림자에 빗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멀어져가는 애틋한 마음을 그린 서정적인 댄스곡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기광, 장현승, 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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