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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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손현주, "故 최진실, 당시 챙기지 못해 가슴 아파"

기사입력 2013.07.20 22:08 / 기사수정 2013.07.20 22: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손현주가 故 최진실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손현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현주는 드라마 '장밋빛 인생' 얘기가 나오자 당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故 최진실에 대해 "동생처럼 아꼈던 사람이다. 지금 볼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가기 전날까지 저랑 일을 했다. 이 이야기는 처음 하는 거다. 당시 광고 촬영을 하다가 먼저 갔다. 순댓국집으로 오라는 얘기를 했었다. 저는 다른 일 때문에 못 갔다. 그리고 촬영장에 다시 두 번 정도 다시 왔다. 저 혼자 단독 촬영을 하고 있는데 다시 와서는 또 '오빠 순댓국집으로 와'라고 했다. 그런데 못 갔다"며 故 최진실을 추억했다.

손현주는 "당시 챙기지 못해 미안하고 가슴 아프다"면서 故 최진실 생각에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손현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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